라인 스티커(이모티콘) 크리에이터 되기! 두번째 작품 (Ft. 사각씨의 일상)

 

전 포스팅에서 드디어 라인 스티커 크리에이터로 데뷔했다고 커밍아웃했었죠?

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합니다!!

 

물론 첫 작품이라 대단하진 않지만

세계인들이 쓰는 메신저에!

제 손을 통해 탄생한 무엇인가가 쓰일 수 있다는 사실이

아직까지 너무 신기하기만 하답니다!

 

 

저...라인 스티커(이모티콘) 크리에이터로 데뷔했어요!

 

첫 작품 데뷔에는 성공했지만 실은 이것저것이 아쉬웠어요.

아무래도 상품성을 생각해서는 '움직이는 스티커'가 생산되어야겠더라고요.

 

메세지를 할 때 한마디의 말보다 '움직이는 스티커(이모티콘)'하나로

보다 수월하고 편한 대화를 주고받을 때가 많잖아요?

 

그리고

그동안 해외살이 하면서 자주 사용했던 두 언어, 중국어와 영어!

이 '두 언어를 한국어와 조합해서 일상 대화에 녹여보면 좋겠다'라는 생각이 컸어요.

 

결론적으로!

인고의 시간을 통해!! 

 

 움직이는 라인 스티커 "사각씨의 일상"도 on sale이 시작되었어요!

 

https://line.me/S/sticker/12296025/?lang=en&ref=gnsh_stickerDetail

Mr. Square's daily life (Chi+Kor) – LINE stickers | LINE STORE

저의 모토는 '최대한 간단하게, 하지만 메세지는 명확하게!'였어요.

손에 있던 아이패드와 펜슬로만 구현해내기가 참 쉽지 않았어요.

여러 번의 거절과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고 드.디.어 우리 '사각씨'를

세상에 내놓았습니다! 

 

평소에 자주 쓸만한 내용

안녕/고마워/뭘요/어디야/빨리/미안해/바빠?/좋은 아침/잘자/귀여워/왜?/몰라  등 

16개의 표현으로 구성해 보았어요!

 

이왕 만드는거 작가가 한국인이니

중국어+한국어 버전과, 영어+한국어 버전으로 한국어는 꼭 넣어서 제작했어요.

(한국어의 부흥을 꿈꾸며! ㅎㅎ)

 

참고로 중국어는 번체로 제작했습니다.

아무래도 라인은 중국 본토보다는 대만에서 많이 사용되니

번체로 작성되면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겠죠?

 

우리 '사각씨의 일상' 제작하면서 정말 힘들었지만

막상 세상에 내놓고 보니 뿌듯합니다!

 

혹시 라인 메신저 사용하시면 '사각씨의 일상'도 이용해주세요~

 

라인 스티커샵

 

 

 'xin' 검색하면 '사각씨의 일상'이 쨘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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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!